섹타나인은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던킨 등 우리가 자주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식품기업 SPC의 멤버십 마케팅을 총괄하는 회사입니다. SPC그룹 계열 전 브랜드 약 6,300여 가맹점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가능한 SPC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앱 내에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생생한 혜택을 전달하는 ‘해피라이브’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10월, Sauce를 만난 후 202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라이브커머스 매출 실적이 무려 135% 성장한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섹타나인 IP사업팀 김병훈 프로와 함께 해피라이브의 성장 비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봤습니다.
<멤버십 마케팅이라는 한계를 ‘데이터’로 뚫다>
해피포인트와 같은 멤버십 기반의 앱은 프로모션을 자주 엽니다. 따라서 라이브커머스 혹은 숏폼 커머스를 운영할 때 프로모션과 연계된 데이터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섹타나인이 소스라이브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 역시 바로 멤버십 마케팅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를 연결해주는 요소가 ‘데이터’잖아요. 다른 곳들과 비교해봤을 때 저희가 원하는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솔루션은 ‘소스라이브’뿐이었어요. ”
김병훈 프로는 ‘라이브는 혜택만 주면 된다’는 속설을 믿지 않았습니다. 고객들이 반응하는 지점을 면밀하게 들여다 보면,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죠. 그 차이를 볼 수 있었던 건 데이터 덕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라이브커머스를 시청한 후 몇 분만에 클릭을 하고 구매했는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피포인트와 같이 멤버십 마케팅을 하는 회사라면, 회원과 비회원을 구분하여 데이터를 볼 수 있는 점은 특히 더욱 중요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바탕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 결과, 해피라이브는 202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 실적이 135% 성장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담당자는 방송만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매주 방송 성과를 보고하기 위해 많은 숫자들을 살펴봐야 하고 숫자들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야 하는데,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담당자는 리소스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죠. Sauce가 제공하는 통계는 그러한 어려움을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다.”
<방송 전/중/후, 모든 시간을 LIVE로 집중시키는 방법>
라이브커머스는 단 1시간 동안 진행되지만,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투입한 만큼 1시간으로 끝내기엔 아깝죠. 그래서 소스라이브는 방송 전부터 방송이 끝난 후까지, 1번의 라이브 방송을 N번 알차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사전 예고 페이지와 VOD to LIVE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병훈 프로의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도 그 지점이었습니다. 단순 이미지뿐만 아니라 Sauce는 동영상, 배너 등 효과적으로 방송 및 프로모션 알릴 수 있는 UI/UX를 제공하여 사전 프로모션과 연계하면 무척 효과적이었습니다. 또한 VOD to LIVE 역시 사후 뿐만 아니라 사전 편성이 가능해 미리 광고를 할 수 있고, VOD to LIVE만을 위한 추가 혜택을 배너로 안내할 수 있어 방송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죠.
“오전에 본방 라이브를 하고, 저녁에 VOD to LIVE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N조죠.”
<방송 사고 안 나는 거요? 당연한 듯 보여도 어려운 걸 해냅니다>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는 담당자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담당자들은 혹여 방송 사고가 나진 않을까 불안합니다. 방송 사고가 안 나는 건 당연한 듯 보여도, 솔루션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종종 일어나는 일이기도 한데요.
“소스라이브와 함께 한 후로는 한 번도 방송 사고가 난 적이 없어요. 트래픽이 한꺼번에 몰려도 버퍼링 난 적도 없고요. 기본 중에 기본인 것 같지만, 그게 안 지켜지는 경우도 더러 있잖아요. 또, 소스라이브는 가이드 표준이 잘 정리되어 있어 여러 관계자들과 협업을 할 때에도 문제없이 원활하게 진행됩니다.”
김병훈 프로는 최근 라이브커머스만 진행할 때보다 숏폼과 함께 진행할 때 더 큰 시너지가 나고 고객들의 움직임도 더 활발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소스라이브를 통해 숏폼과 더불어 다방면으로 고객을 설득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다양한 제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SPC 브랜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제휴를 통해 해피라이브를 더 확장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