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쇼윈도 너머, 손님의 발길을 끄는 트래픽 설계자들ㅣ소스애드팀 우기영 팀장 인터뷰
Intro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콘텐츠'가 화려한 쇼윈도라면, 그 매장이 북적거리도록 손님을 줄 세우고 문을 열게 만드는 존재는 단연 광고입니다. 라이브 광고는 냉혹합니다. 쇼윈도가 열려 있는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봐야 하고, 실시간으로 찍히는 방문자 지표가 곧 매출 성적표가 되기 때문이죠.
이 긴박한 현장에서 가장 차가운 머리로 숫자를 계산하고, 전략적으로 트래픽의 물꼬를 트는 팀이 있습니다. 바로 모비두의 소스애드(SauceAD)팀입니다.
화려한 쇼윈도 뒤편에서 매장의 활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데이터로 성과를 증명해내는 우기영 팀장을 만나 그 치열한 현장의 비하인드를 물었습니다.
Part 1. 지나가는 행인을 매장 안 손님으로: 소스애드팀이 손님의 발걸음을 돌리는 비결
Q. 처음 소스애드팀을 접하는 분들에게, 라이브커머스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팀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라이브의 성과를 설계하는 건축가’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단순히 광고를 켜고 끄는 게 아니라, 언제 어떤 유저를 얼마나 유입시켜야 라이브가 가장 화려하게 타오를지 치밀하게 계산하거든요. 아무리 쇼윈도가 근사해도 손님이 한 명도 없으면 매출은 일어나지 않잖아요.
저희는 좋은 콘텐츠가 가장 빛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들이 헤매지 않고 라이브에 즉시 접속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진입로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Q. 일반 광고가 '가게 앞을 지나가는 사람'을 늘리는 것이라면, 소스애드는 '지금 당장 매장 안으로 손님을 모시는 일'에 가까울 것 같은데요. 이렇게 소스애드팀이 순식간에 유입시킨 고객들이 채팅창의 분위기나 실제 매출 지표에 어떤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나요?
라이브에서 트래픽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분위기와 매출’을 동시에 바꾸는 에너지라고 봐요. 방송 초반에 정밀하게 타겟팅된 유입이 폭발적으로 붙으면 채팅창이 활발해지고, 그 열기가 다시 새로운 고객의 구매를 유도하는 선순환이 만들어지죠. 반대로 유입 타이밍을 놓치면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아요.
저희는 단순히 고객을 많이 모으는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 고객을 모셔올지를 설계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Part 2. 이 집 광고 참 잘하네: 광고주들이 결국 ‘소스애드’를 찾는 결정적 한 끗
Q. 수많은 광고 대행사가 있지만, 광고주들이 결국 '소스애드'를 선택하게 만드는 우리 팀만의 확실한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저희는 광고를 ‘상품’이 아니라 ‘전략’으로 다룹니다. 같은 예산이라도 매체 조합과 집행 타이밍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거든요. 소스애드는 수많은 경험치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라이브에 최적화된 미디어 믹스(광고 매체 조합)를 제안합니다. 광고주분들이 ‘단순히 광고를 돌렸다’가 아니라, ‘성과를 위한 견고한 퍼널을 설계받고 운영했다’고 느끼시는 지점이 바로 여기라고 생각해요.
Q. 단순히 유입량만 늘리는 게 아니라, 실제로 '지갑을 열 사람'을 정확히 타겟팅해서 데려오는 소스애드만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누적 1만 회 이상의 캠페인 데이터가 저희의 강력한 나침반입니다.
1) 매체별 유저의 특성, 2) 콘텐츠/상품과의 적합도, 3) 과거 데이터 기반 성과 예측치를 끊임없이 대조하며 유입의 ‘질’을 필터링하죠. 같은 클릭이라도 매체에 따라 구매 전환율은 천차만별이거든요.
결국 핵심은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가 아니라,
‘살 준비가 된 사람을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에 있다고 봅니다.
Part 3. 숫자는 거짓말하지 않으니까: 결과로 말하는 소스애드팀의 진짜 실력
Q. 그동안 진행했던 캠페인 중 "이건 정말 우리 팀의 저력이 돋보였다" 싶은 성공 사례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최근 진행한 가전 카테고리 캠페인이 기억에 남아요. 초반 유입이 예상보다 저조해서 자칫 분위기가 가라앉을 뻔한 위기였죠. 하지만 방송 시작 5분 만에 팀원들이 어느 채널에 광고를 더 집중할지, 그리고 고객을 언제 집중적으로 입장시킬지를 실시간으로 전면 재조정했습니다. 그 즉시 채팅과 클릭률이 반등했고, 최종적으로 목표치를 훌쩍 넘긴 매출을 기록했어요.
99.9%의 시스템화된 모니터링 체계와 0.1%의 유연한 대처 능력이 만났을 때 어떤 반전이 일어나는지 보여준 사례였죠.
또한 이 경험을 통해 라이브 광고는 사전 준비도 중요하지만,
실시간 대응 능력이 성과를 좌우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Q. 단순히 숫자가 잘 나오는 것을 넘어, 광고주에게 어떤 피드백을 들었을 때 "아, 우리가 실력으로 제대로 증명했구나"라고 느끼시나요?
광고주분들이 소스애드를 통한 방송은 “이번 라이브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다”거나 “유입이 붙으니까 매출이 자연스럽게 따라왔다”는 피드백을 주실 때죠.
특히 단순히 숫자가 잘 나왔다기보다 성과의 ‘이유’를 함께 이해하고 공감해주실 때 파트너로서 신뢰를 얻었다고 생각해요.
Part 4. 숫자는 차갑게, 호흡은 뜨겁게: 소스애드팀이 일하고 성장하는 방식
Q. 1분 1초가 급박하게 돌아가는 라이브 60분 동안, 소스애드팀원들은 서로 어떻게 호흡을 맞춰서 목표 지표를 끝까지 책임지고 달성하시나요?
라이브는 상황이 정말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팀원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성패를 가르는 핵심이에요. 저희는 우선 시스템화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이슈를 빈틈없이 방어하며 시작합니다.
방송이 시작되면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유입 지표 모니터링과 매체 성과 체크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고, 지금 예산을 더 투입해 화력을 높일지 결정하는 추가 집행 여부 판단까지 이 모든 과정을 동시에 유기적으로 실행합니다. 필요하다면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전략을 수정하기도 하죠.
가장 중요한 건 각자가 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향해 완벽하게 같은 흐름으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Q. 소스애드팀에 합류하고 나서 팀원들의 성격이나 일하는 방식이 이전과 가장 다르게 변한 점(일명 '소스애드화' 된 부분)은 무엇인가요?
가장 크게 변하는 부분은 숫자를 보는 기준과 속도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지표를 ‘확인’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숫자를 보고 바로 ‘왜 이렇게 나왔는지,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 까지 빠르게 판단하게 됩니다.
또 하나는 결과에 대한 책임감이에요. 라이브는 결과가 바로 드러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더 집요하게 고민하고, 성과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저희 소스애드팀은 스스로 캠페인에 대해 고민하고 회고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방식을 추구합니다.
Q. 마지막으로 소스애드팀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예비 지원자들, 그리고 성과를 고민하는 고객사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소스애드는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팀이 아니라,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성과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저희와 함께했을 때 분명히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만큼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도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사 분들에게는 독보적인 데이터 인사이트와 차별화된 매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확실한 정답지를 제안해 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Outro
Q. 다음 인터뷰에서 치열한 비하인드를 들려줄 팀으로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라이브의 ‘트래픽’을 담당하는 저희 다음으로는 향후 소스애드의 ‘플랫폼화’ 를 추진해주실 PO본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