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라이브와 AI 혁신을 리드하다 | 기술로 성장을 설계하는 모비두 개발본부의 치열한 이야기
Intro
오늘은 모비두의 폭발적인 성장을 무대 뒤에서 묵묵히, 하지만 누구보다 뜨겁게 지탱하고 있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팀의 두 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완벽한 서비스를 향한 집념과 기술 혁신으로 내일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개발본부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금 전해드립니다.
Part 1.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집요함,
무결점 라이브를 향한 기술적 집착
Q. 안녕하세요! 백엔드팀과 프론트엔드팀의 하루는 어떻게 시작되는지
궁금합니다.
백엔드팀: 저희는 슬랙을 확인하는 것으로 하루를 엽니다. 출근하자마자 어제 발생한 트래픽 지표를 살피고 데일리 스크럼을 하죠. 단순히 코드를 짜는 게 아니라 "오늘의 트래픽 폭주를 어떻게 더 견고하게 막아낼까?"라는 고민이 저희의 아침 루틴이에요.
프론트엔드팀: 맞아요. 백엔드팀이 서버의 생태계를 살핀다면, 저희는 그 생태계 위에서 노는 '사용자의 눈'을 먼저 봅니다. 고객사마다 기기도, 브라우저 환경도 다 다르잖아요? 그 미세한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PM, 운영 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최적의 화면을 고민하는 게 저희의 시작이죠.
Q. 200만 명의 시청자가 몰리는 초대형 라이브를 장애 없이 소화한다는 게 말처럼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어떤 '비기'가 숨겨져 있나요?
백엔드팀: 비결은 '예측'과 '분리'입니다. 빅스마일데이(BSD) 같은 대형 이벤트 전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버를 미리 증설하는 프로비저닝(Provisioning)을 가동해요. 특히 채팅 서버처럼 부하가 큰 영역은 별도로 독립시키는 구조적 분리를 하구요. 그래야 한쪽이 흔들려도 서비스 전체는 흔들리지 않거든요.
프론트엔드팀: 백엔드팀에서 그렇게 '방패'를 든든히 세워주시면, 저희는 그 안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내는 데 집중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사파리 환경은 HLS 제약이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저희는 hls.js 라이브러리를 커스텀해서 어떤 기기에서도 끊김 없는 초고속 라이브를 구현했어요. 백엔트팀이 만든 안정적인 길 위에, 저희가 무결점 플레이어를 올리는 셈이죠.
💡 HLS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실시간 영상을 끊김 없이 매끄럽게 전송해 주는 글로벌 표준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입니다.
💡 hls.js 라이브러리란? 어떤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라이브 영상이 완벽하게 재생되도록 화면단에서 이를 세밀하게 제어하고 최적화해 주는 소프트웨어 도구입니다.
Part 2.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
AI와 함께 그리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커머스의 새로운 표준
Q. 최근 AI 챗봇 도입도 화제였죠. 단순 API 연동이 아닌 AI 챗봇을
서비스 코어에 내재화하고 데이터 흐름을 직접 설계하며 기술적으로
가장 파고 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백엔드팀: 외부 AI 스택을 모비두 환경으로 완벽하게 이식하는 게 숙제였어요. 특히 AI 응답이 늦어질 때 서비스가 멈추면 안 되니까, DLQ와 폴백(Fallback) 구조를 설계하는 데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지금은 답변 품질을 더 높이기 위해 벡터 DB와 RAG 도입까지 준비하고 있어요.
프론트엔드팀: 백엔드팀에서 그 복잡한 로직을 안정적으로 처리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사용자가 AI와 대화하며 느끼는 '몰입’'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운영자의 리소스는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시청자에게는 몰입감 넘치는 UI를 선사하는 것. 그게 바로 저희가 증명하고 싶었던 실질적인 가치였거든요.
💡DLQ (Dead Letter Queue): 처리하지 못한 에러 데이터를 따로 격리해두는 '미처리 보관함'으로, 시스템 전체가 마비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안전장치입니다.
💡폴백(Fallback) 구조: 메인 기능(AI)에 문제가 생겼을 때 미리 준비한 대안으로 즉시 전환하여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비상 백업 시스템'입니다.
Part 3. 개발자가 리드하고 AI가 가속하는,
모비두만의 ‘초효율’ 워크플로우
Q. 지난 2월 ‘AI 업무 효율화 미션’을 통해 프론트엔드 팀이 구축한
‘AI 코드 리뷰 에이전트’는 현재 백엔드 팀에서도 적극 활용될 만큼
개발 본부의 필수 파트너가 되었는데요. 개발 본부에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의 다음 행보는 무엇인가요?
프론트엔드팀: 이제는 코드를 다 짜고 나서 리뷰를 기다리는 시대는 지났죠! (웃음) 저희는 AI 에이전트를 아예 작성 단계부터 투입하는 ‘Pre-Commit 시스템’을 준비 중이에요. 커밋 버튼 누르면 AI가 옆에서 "이 컨벤션 아니잖아요!" 혹은 "로직에 구멍이 보여요!"라고 콕 집어주는 일종의 '든든한 잔소리꾼' 역할을 하는 셈이죠. 덕분에 코드 퀄리티가 상향 평준화되는 건 물론이고,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백엔드팀: (맞장구치며) 맞아요. 추가로 '요구사항 분석 자동화'도 준비 중입니다. 사실 PM님이 주시는 피그마(Figma) 기획서를 일일이 뜯어보는 것도 큰 일이거든요. 이걸 AI가 슥- 읽어서 개발자가 가장 좋아하는 마크다운(Markdown) 포맷으로 딱! 변환해준다면? 기획과 개발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이 허물어지는 건 시간문제죠. 소통의 오류는 '제로'로 만들고, 개발자는 오직 '더 멋진 기능'을 만드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초효율 워크플로우를 완성해가는 중입니다!
Part 4. 자율과 책임이 모여 만드는 압도적인
협업의 시너지
Q. 모비두 개발 본부에는 어떤 분들이 합류하길 바라시나요?
백엔드팀: 저희는 "이건 내 파트가 아니야"라고 선을 긋는 걸 제일 경계해요. 문제가 터지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달려드는 강력한 오너십이 제일 중요하죠. 그런 주도적인 태도가 곧 성장이니까요.
프론트엔드팀: 동감입니다. 서로의 코드를 세심하게 살피는 배려와 책임감이 팀 전체의 퀄리티를 바꾼다고 믿어요.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엔 AI를 도구로 적극 활용해서 남들보다 몇 배 더 효율적으로 결과물을 낼 준비가 된 분들이라면 저희와 아주 잘 맞을 겁니다!
Q.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릴 때,
팀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협업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백엔드팀: 단순히 "API 개발해서 넘겼으니 끝"이라는 마인드로는 무결점 라이브를 만들 수 없어요. 라이브 커머스의 실시간 이슈들을 해결하려면 두 팀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하거든요. 결국 '사용자 경험'이라는 명확한 기준을 중심에 두고 소통할 때 폭발적인 시너지가 나요.
최근 플레이어 성능 개선 프로젝트가 아주 좋은 케이스였어요. 저희가 서버 부하를 낮추기 위해 백엔드 단에서 사전 캐싱을 고도화하고 있을 때, 프론트엔드 팀에서 "어떻게 하면 호출량을 더 줄여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를 같이 고민해 주셨어요. 프론트엔드에서 먼저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용자 인터랙션 파트를 함께 개선해 나갔고, 결국 서비스 안정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같이 고도화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저희 팀의 가장 큰 시너지입니다!
프론트엔드팀: 맞습니다. 최상의 '사용자 경험'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의견을 핑퐁(Ping-pong)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저희 협업의 기본이에요. 여기에 더해 프론트엔드 팀은 두 팀이 완벽히 같은 상태를 공유하는 ‘동기화(On the same page)’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요. 라이브 도중 에러가 발생했을 때, 그 현상과 해결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모니터링하는 것이죠. 덕분에 어떤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지 본질을 빠르게 캐치하고, 지체 없이 즉각적으로 대처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Outro
Q. 인터뷰 감사합니다. 다음 인터뷰 주자로 추천해주고 싶은 팀이
있을까요?
백엔드팀 / 프론트엔드팀 : 언제나 모비두의 넥스트를 설계하고 있는 사업전략팀을 추천합니다. 개발본부가 무대 뒤에서 기술로 견고한 프로덕트를 빌딩한다면, 사업전략팀은 가장 최전선에서 모비두의 비즈니스 자체를 개척하고 개발하는 분들이거든요.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며 압도적인 도약을 이끄는 사업전략팀의 치열한 이야기와 숨은 인사이트가 궁금합니다!